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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프로메테우스
이 영화는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을
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.
영화를 보고나서도 많은 부분이 시원하게
설명이 안 되어 있고 이해도 안되는 것!
이것을 감독이 계획한 것이죠.
최근에 이런식의 구성이
영화에도 꽤 등장합니다.
광고나 다른 매체에서는 이미
활용되던 기법이고요.
상상을 한 번 해 보십시오.
대단한 제작비를 투입한
대단한 감독이 만든,
그것도 대단한 전작과의 연계성을
염두에 둔 영화를 봤는데
뭔가 설명이 빠져있고 알듯말듯하고
상상을 동원해서 그 다음 이야기를
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영화의 장면 장면에
대해 열띤 논쟁을 펼쳐보기도하고...
이런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
일어났다는 것이죠.
꽤나 재미있는 마케팅 전략이 아닙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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