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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렇게 한해가...
이젠 출근길에 찬바람이 제법 부는날
문뜩 생각이 나서 또 글을 적어봅니다.
기관지가 안좋은 사람에겐 나쁜계절이지만요~
어찌 지냈는지도 모르게 1년이 이렇게 후다닥.;
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줄 몰랐는데..
이런글을 봤어요~
울타릿가 감들은 떫은 물이 들었고
맨드라미 촉규는 붉은 물이 들었다만
나는 이가을날 무슨 물이 들었는고
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요즘따라
돈이 더 얄밉네요~ 왜 이렇게 저한테만 안오는지..
지인들은 하나둘씩 타지로 떠나고~
퇴근후 저녁이 씁쓸하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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