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널 하정우 다시 도전한 재난극
터널 하정우 다시 도전한 재난극 하정우가 다시 한 번 재난극에 도전했죠. 과거 "더 테러 라이브"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한 모습을 영화 터널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. 붕괴는 터널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하정우의 한계 상황에 맞닥뜨린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극중 70% 이상을 책임진 하정우는 무너진 터널속에서 희망과 절망, 분노와 웃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소재를 흥미롭게 이끌어 갔습니다. 영화가 시작된지 5분 만에 터널이 붕괴되는데 자동차 판매원인 정수역을 맡은 하정우는 지방 출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이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. 터널 한가운데서 꼼짝없이 갇힌 정수가 가진 것은 주유소에서 받은 생수와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. 예상치 못한 재난에 어쩔 줄 몰라 ..
잡담
2016. 8. 25. 18:5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