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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에 탔습니다.
대부분 사람들이 뒷자석을 선호하시죠.
뒷자리에 1명씩 앉아 있어서 좀
기다렸다가 뒷문쪽이랑 가까운
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.
뒷문에 내릴준비를 하고 있는
아줌마랑 여자아이 1명, 남자아이 1명
이렇게 서있었습니다.
전 음악을 듣고 가방을
무릎위에 올리고 있었죠.
근데 갑자기 남자아이가 뒤로 발을
빼더니 제 가방을 치는거였습니다.
전 남자아이가 실수로 친거라 생각하고
가방을 손으로 탁탁치면서 먼지를
제거한뒤 다시 있었습니다.
5분 있다가 그 남자아이의 뒷다리가
날라오더니 제 다리를 치는거였습니다.
전 열받아서 저의 긴다리로 그아이의
다리를 살짝 쳐버렸습니다.
그뒤로 뒷문이 열리더니
내리는거였습니다.
남자아이의 나이는 5살정도 되보였습니다.
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아이의 엄마한테
말하거나 조용히 타이르라고 하지만
전 그런성격이 못되어 1번 참고
또다시 피해를 봤을시
맞대응하는 성격입니다.
여러분들이라면 이 상황을
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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